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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벨린저 실책, 흔들린 뷸러… 다저스 첫 선취점 허용

작성일: 2018.10.08 09:5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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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워커 뷸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가 실책과 볼넷으로 경기 초반 기선제압을 당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2회 5득점하며 선취점을 얻었다. 1,2차전에서 모두 무득점에 그쳤던 애틀랜타는 3차전에서 처음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1회를 공 5개로 마무리했던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2회 닉 마커키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요한 카마고와 커트 스즈키를 연속 탈삼진 처리했으나 오지 알비스가 중전 안타를 날렸다. 중견수 코디 벨린저가 앞으로 대시하다 공을 놓치면서 2사 2,3루가 됐다.

뷸러는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흔들렸다. 찰리 컬버슨을 고의4구로 출루시킨 뒤 2사 만루에서 투수 션 뉴컴에게 밀어내기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것. 이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높은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좌월 만루 홈런을 맞고 빅 이닝을 허용했다.

벨린저가 잠시 공을 더듬은 사이에 마커키스가 3루에 안착했고 3루로 송구하는 사이 알비스까지 2루로 향하면서 순식간에 득점권에 주자를 놓은 애틀랜타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반면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던 뷸러를 내세운 다저스는 선취점을 헌납하며 초반 흐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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