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의 양키 스타디움, 올해 2번 보스턴 샴페인 파티장 전락
작성일: 2018.10.10 1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보스턴 레드삭스가 10일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뉴욕 양키스와 4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코어 3-1을 만든 보스턴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룬다.
두 팀은 프로스포츠를 대표하는 라이벌 구단이다. 양키스와 보스턴은 메이저리그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라이벌이다. 두 팀은 1900년대 초반부터 함께 메이저리그에 머무르며 라이벌 관계를 쌓았다.
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두 팀 라이벌 관계 흐름이 올 시즌 한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보스턴은 크게 웃었고 양키스는 좌절했다. 보스턴은 올 시즌 아메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양키스. 양키스는 시즌 100승을 달성했지만 보스턴의 압도적인 페이스에 지구 우승을 내줬다.

더군다나 우승 확정 경기가 지난달 21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보스턴은 양키스 마운드를 힘껏 두들기며 11점을 뽑았고 경기 전까지 2였던 매직 넘버를 한 번에 지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보스턴은 라이벌 홈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샴페인을 터뜨렸다.
양키스는 와일드카드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꺾고 다시 보스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 약한 보스턴 선발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공략해 2차전 6-2 승리를 챙긴 일 외에는 크게 만족할만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갔다면 적어도 안방을 샴페인 파티장으로 내주는 일까지는 없었겠지만 양키스는 이마저도 막지 못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