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게임노트] '7연승 도전' 삼성, 상대는 '잠실 장원준'

작성일: 2015.08.02 14:12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정리]

사자 군단이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1등 공신은 단연 타선이다. 여름으로 갈수록 삼성의 방망이는 불을 뿜고 있다. 0.277이었던 팀타율이 5월 달에는 2할 후반대로 상승하더니, 6월 팀타율은 3할을 돌파했다.
매미가 울기 시작하는 7월에 들어서자 0.325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시즌 팀타율은 0.299에 달한다. 지난 시즌 0.301의 팀타율을 기록했던 삼성은 전무후무한 2년 연속 팀타율 3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삼성의 연승 저지를 위해 나서는 두산 선발은 장원준이다. 최근 경기는 좋지 않았다. 28일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와 1/3이닝 동안 9피안타 3탈삼진 4볼넷 7실점으로 시즌 6패(10승)를 떠안았다.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에 내려간 5월 1일 삼성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 가운데 5회를 마치지 못한 경기는 이날이 유일했다.
장원준과 삼성의 이번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 성적은 1승 1패. 팽팽한 듯 보이지만 장원준이 가장 약한팀이 바로 삼성이다. 28일 한화를 제외하고 8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7.11)과 피안타율(.387)을 기록하고 있다. 팔꿈치 통증으로 1이닝동안 4실점을 한 5월1일 경기가 포함돼있으나 2014년의 성적을 보더라도 무승 1패 평균자책점 6.10으로 좋지 않다.
대구에서의 앞선 두 경기와는 달리 세 번째 경기는 장원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잠실 홈구장에서 이루어진다. 잠실구장에서의 피안타율은 더 높지만 홈런은 1개만 내줬고, 원정에 비하여 적은 볼넷과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투수 친화적인 잠실구장에서 삼성을 상대로 연승하여 사자 포비아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장원준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삼성 김준현 게임노트 에디터, 두산 원세미 게임노트 에디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