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백 극복 위해' 류현진 루틴 바꿨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당연히 궁금증을 자아낼 수 밖에. 13일(이하 한국 시간) 밀워키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2차전 선발투수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류현진에게 그 배경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그는 '이틀 전 불펜에서 공을 던진 걸로 기억한다. 평소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 걸로 아는데 이번에는 왜 그랬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류현진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다. 그저 지난 경기와 내일(14일) 등판 사이 간격이 너무 길어서 그랬다. 마운드에서 공을 던져 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불펜 투구를 한 것 뿐이다"라고 답했다.
또 '이틀 전을 빼고 마지막 불펜 투구는 언제였나'라는 질문에는 "재활할 때가 마지막이었다. 사타구니를 다쳤을 때다. 그게 마지막 불펜 투구였다"고 밝혔다.

5일 휴식 후 등판을 가정하면 11일이 실전에 나서는 날인데, 류현진은 경기를 불펜 투구로 대신했다고 볼 수 있다.
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데뷔 시즌인 2013년 이후 5년 만이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에는 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제외돼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를 기회가 없었다.
류현진은 "모든 선수가 더 큰 무대에서 뛰길 바랄 거라고 본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출전이 좌절됐을 때 스스로에게 실망감이 컸다. 그러나 부상을 떨치고 돌아온 뒤에는 스스로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대해 생각하기보다 매일 내가 나갈 경기에 집중했다"고 돌아봤다.
다저스는 13일 1차전을 밀워키에 내줬다. 류현진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2차전은 14일 오전 5시 9분에 열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