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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⅔이닝 4실점 고전' BOS 프라이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작성일: 2018.10.15 16: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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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 투수 데이빗 프라이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1승1패. 보스턴 레드삭스가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보스턴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8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7-5로 역전승했다.

선발 등판한 데이빗 프라이스가 애를 먹었다. 4⅔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4볼넷 4실점. 타선에서 1회 말 2점을 뽑으면서 보스턴이 리드했으나 프라이스가 흔들리면서 역전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3회 말 재키 브래들리의 3타점 역전 적시타가 터졌고 선발 프라이스 이후 등판한 투수들이 팀의 리드를 지켰다. 패전 위기에 몰렸던 프라이스. 경기가 끝난 뒤 소감을 말했다.

더구나 프라이스가 선발 등판했을 때 보스턴이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처음이었다. 탬파베이와 토론토 시절 포스트시즌 등판은 었으나 보스턴 이적 후 포스트시즌 등판은 처음이었다.

프라이스는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가 승리를 거뒀다"면서 "내가 선발 투수로 나서 승리를 거둔 첫 번째 팀이다. 나는 승리를 기대했고, 우리가 이겨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보스턴은 1차전을 2-7로 내줬으나 2차전을 잡으면서 시리즈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보스턴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휴스턴에 있는 휴스턴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원정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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