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결승 홈런' 박병호 "와일드카드 때 한 게 없어 마음에 담았다"
작성일: 2018.10.19 23:17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넥센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가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한화 이글스와 1차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3-2 승리를 이끌었다.
박병호는 0-0 동점인 4회초 무사 주자 2루에 타석에 나서 한화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헤일을 상대로 좌월 2점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은 경기 결승 홈런이 됐고 박병호는 경기 MVP에 선정됐다.
다음은 박병호와 일문일답이다.
다음은 박병호와 일문일답이다.
- 오늘 경기 소감은.
첫 경기 중요한 경기였는데 점수가 안 나는 상황에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을 수 있어 좋았다.
- 포스트시즌 시작 후 첫 안타가 홈런이었다.
첫 경기(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한 게 없어서 마음에 담고 있었다. 오늘 경기 임하면서 상대 투수(헤일)를 처음 만나봤다. 그래서 많이 신경썼다. 샌즈가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고 홈런이 나와서 잘 풀린 것 같다.
- 김혜성 등 실책이 많이 나왔다.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다 보니 선배들이 조언을 잘 해주고 있다. 김혜성도 중요한 순간에 실책을 하면서 의기소침해진 것 같았는데 나와 김하성이 많은 대화를 통해 풀어주려고 했다. 내일 되면 털고 잘 할 것 같다.
- 중간 중간 빠지는 공을 많이 잡아줬는데.
오늘 그라운드에 물기가 많이 올라왔다. 그래서 내야수들의 수비가 힘들 것 같아 캐치에 많이 신경을 썼다. 저희 실수 때 상대방도 실수를 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기지 않았다.
- 해커 견제를 어떻게 준비했나.
NC 때부터 견제를 잘하고 많이 하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시선을 투수에서 떼지 않고 항상 준비하고 있다.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한화를 상대했는데.
기대를 많이 했다. 준비를 많이 한다고 기사를 많이 봤다. 즐거웠다. 선수들이 집중하는 데는 오히려 관중이 많은 게 좋아서 재미있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