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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ALK] '첼시 도발에 화난' 무리뉴 "이미 사과받았다, 잊으라 했다"

작성일: 2018.10.20 22:5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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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의 도발에 화가났던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첼시 코치진) 이미 사과했고, 그에게 잊으라 했다." 경기 후 주제 무리뉴 감독

맨유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실점했은데, 후반 마르시알이 두 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후반 추가 시간 로스 바클리에게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후반 추가 시간 실점으로 비긴 것도 아쉽지만, 무리뉴 감독은 극적 동점 골을 기록하자 첼시 스태프가 도발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원정 팬에게 박수를 보내고, 첼시 홈팬들에게 손가락 3개를 가리키며(첼시에서 리그 3회 우승) 자신을 존중해달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어떤 일이 일어났냐는 '스카이스포츠' 기자의 질문에 "97분의 경기가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스탬포드 브릿지에선 첼시팬들로부터 존중받고 있지 못하다. 내 책임이 아니다. 이전 마드리드에서 밀란에서, 포르투에서도 같은 상황이었으나 (팬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무것도 화나지 않았다.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의 코치 문제였다. 사리 감독이 내게 와서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했다. 그 코치는 이미 내게 와 사과했다. 나는 그에게 '잊으라'고 했다. 나 역시 그동안 많이 실수했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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