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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아스머스 감독 "오타니 개막전 재촉하지 않는다"

작성일: 2018.10.23 1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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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아스머스 감독.
▲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마이크 소시아 감독의 19년 장기 집권 시대가 끝나고 브래드 아스머스 감독이 LA 에인절스 지휘봉을 잡았다. 23일(한국 시간) 취임 기자회견에서 아스머스 감독은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겸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일본 스포니치에 따르면 아스머스 감독은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미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오타니에 대해 "개막 직후에는 공백이 있을 수 있다. 나머지 경기에 뛰면 된다. 내후년 투수로 복귀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2일 토미존수술을 받았다. 권위자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했다. 

야후스포츠 제프 파산 기자는 지난달 "오타니가 9월 중순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면 크리스마스 전에 스윙을 시작할 수 있고, 6개월 뒤인 스프링캠프에서 2주 정도 실전에 나설 수 있다. 시즌이 끝난 뒤에 수술하더라도 개막전 복귀는 가능하다"고 썼다. 

아스머스 감독은 '순리'를 강조했다. '타자' 오타니에게도 개막전 출전을 재촉하지는 않겠다며 "급하게 가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아스머스 감독은 2시간에 달하는 필기시험을 포함해 여러 단계의 인터뷰를 거쳐 에인절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아스머스 감독은 "이기는 팀을 만들고 싶다. 선수와 감독 모두 챔피언을 바란다"면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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