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라리가 ISSUE] 위기의 레알, 로페테기 경질하면…위약금 '234억'

작성일: 2018.10.24 14:00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감독을 교체한다면 상당한 지출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훌렌 로페테기(52) 감독에게 줘야 할 위약금이 1,800만 유로(약 233억 4,600만 원)로 알려졌다.

로페테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부임 4개월여 만에 경질 위기에 놓였다. 초반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순항하다 갑작스럽게 팀이 골 가뭄에 시달리면서 무승 늪에 빠졌고, 2018-19 시즌 라리가 9라운드를 마친 현재 7위(4승 2무 3패)까지 처졌다.

경질설은 시즌초를 달구고 있다. 이미 지난 2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레반테전 패배로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에 가까워졌다'고 했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산티아고 솔라리 레알 마드리드 B팀 감독이 후임 유력 후보'라고 전했다.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서 레알 마드리드가 플젠을 2-1로 꺾었지만, 경질설은 여전히 로페테기호를 위협하고 있다.

이날 스페인 스포르트는 로페테기 감독 위약금까지 거론했다. 매체는 '로페테기 감독은 2021년까지, 연봉 600만 유로(약 78억 원)을 받는 계약을 맺고 있다'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해임시 1,800만 유로를 보상한다는 것을 보장했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속이 더 쓰린 점은 로페테기를 비싸게 선임했다는 것이다. 스포르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를 포함한 다른 감독들이 거절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로페테기 감독과 계약을 서둘러 맺을 것을 강요했다'며 사실 로페테기 연봉은 300만 유로(약 39억 원) 선이라고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