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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역사 시간' 美 매체 "PS 0-2 뒤집기 10번, 다저스 3번"

작성일: 2018.10.26 1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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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되는 류현진과 다저스 내야진, 데이브 로버츠 감독. 그들은 궁지에 몰렸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는 없을 것 같은 역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스포츠가 26일(이하 한국 시간) '궁지에 몰린' 다저스는 시리즈를 뒤집은 경험이 있다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월드시리즈에서 시리즈 스코어 0-2로 뒤진 다저스의 팀 역사를 언급했다.

다저스는 보스턴 홈구장인 펜웨이파크에서 1차전 클레이튼 커쇼, 2차전 류현진을 내고 졌다. 1차전에서 4-8로 진 다저스는 2차전에서 2-4로 졌다. 다저스는 3차전부터 5차전까지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시리즈 반전을 노린다.

CBS스포츠는 "7전 4선승제 경기에서 2승을 먼저 한 팀이 우승한 경우는 41승 10패다. 80%의 확률이다. 보스턴에는 환상적인 소식, 다저스에는 끔찍한 소식이다"고 말했다.

매체는 41승보다 10패에 주목했다. 그들은 "다저스에 희망이 있다면, 다저스는 0-2로 밀려본 적 있는 팀이고, 이길 방법을 찾았던 팀이다. 10개 경우 가운데 다저스는 3차례 뒤집은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1955년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 뉴욕 양키스를 상대한 월드시리즈에서 시리즈 스코어 0-2로 뒤졌고 4-3 역전 우승을 거뒀다. 1965년 월드시리즈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0-2에서 4-3 승리, 1981년 월드시리즈에서는 양키스를 상대로 0-2에서 4-2 승리를 챙겼다.

거기에 다저스는 1956년 브루클린 시절 양키스와 월드시리즈에서 2-0으로 앞서다 3-4로 졌다. 1978년 월드시리즈에서도 양키스에 2-0으로 리드하다 2-4로 졌다. 1985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2-0으로 리드하다가 2-4로 무릎을 꿇었다.

매체는 "다저스는 0-2 뒤집기 역사 10번 가운데 6번이나 해당 스코어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우리는 다저스에 0-2를 뒤집는 비밀 작전을 제안하려는 것이 아니다. 마술을 쓸 수 있다면 1차전을 다시 시작해 혼란을 피할 것이다. 그저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참가 수가 많은 것과 더 관련 있는 역전 승수들이다"며 역사 과잉 해석에 대한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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