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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행에 선행' 이한샘, 승부조작 신고 포상금 유소년 위해 기부

작성일: 2018.10.26 18:5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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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 포상금을 기부한 이한샘(왼쪽) ⓒ아산무궁화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한샘이 포상금을 유소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지난 21일 아산 무궁화와 성남FC의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33라운드 경기에서 이한샘의 유소년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한샘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였고 이한샘 선수는 포상금 중 일부 금액을 아산 18세 이하(U-18) 팀의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은 현재 구단의 존폐가 확실하지 않다. 이한샘은 아산과 유소년 선수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포상금을 기부했다. 그는 "나 역시 유소년 선수였던 시절이 있었고 동경하던 선수가 있었다. 이번 사례로 어린 선수들에게 마음의 성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나아가서 한국 축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들로 자랐으면 좋겠다"며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소년 선수 대표로 기부행사에 참여한 아산 U-18 입단 예정인 이기산 선수는 "기사로 이한샘 선수가 한국 축구를 위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해내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이한샘 선수처럼 한국과 아산을 빛낼 수 있는 멋진 선수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산은 이한샘의 활약과 조성준의 극적인 득점으로 지난 성남과 경기에서 승리하며 2018 K리그2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오는 27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와 K리그2 34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 지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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