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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노수광-강승호, 트레이드 재미보는 SK

작성일: 2018.10.28 12: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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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강승호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올해 트레이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트레이드로 새출발하는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SK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8로 이겼다. 9회 말 베테랑 박정권의 짜릿한 끝내기 2점 홈런이 터졌는데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승호의 활약을 빼놓을 수가 없다.

강승호는 4타수 4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타격전이 펼쳐진 이날 1차전에서 강승호는 하위 타순에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승호는 7월 31일 SK 이적 후 주로 대타로 기용되고 있는데, 많지 않은 기회에서도 충분히 제 몫을 다했다.

'가을 야구' 때에는 평소와 다르게 단기전에서 '미친' 선수가 나오면 잘 풀린다고 하는데 SK에는 강승호가 있었다. 지난 7월 31일, 트레이드로 LG 트윈스를 떠나 SK 유니폼을 입은 강승호는 내야수 요원 보강을 고민하던 SK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강승호가 포스트시즌 들어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면, 정규 시즌 때에는 지난해 트레이드로 영입한 노수광이 돋보였다. 오른쪽 새끼 손가락 골절로 플레이오프 무대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그가 올해 붙박이 1번 타자로 맹활약해줬다.

노수광의 정규 시즌 성적은 타율 0.313(515타수 161안타) 8홈런 53타점 출루율 0.383. 그가 '공격 첨병' 노릇을 톡톡히 했기 때문에 SK가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차지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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