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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 "선수들, 지금보다 더 강해져야 한다"

작성일: 2018.10.29 21:5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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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훈에게 블로킹을 지시하고 있는 신영철 감독(왼쪽) ⓒ 천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천안, 조영준 기자] "어떤 생각을 가지고 경기를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팀은 어떻게든 대충 굴러가겠지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우리카드가 4연패 끝에 귀중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23)으로 이겼다.

4연패 끝에 1승을 거둔 우리카드는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반면 3연승을 달리던 현대캐피탈은 3승 1패를 기록했다.

승장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았다. 마음가짐도 중요했고 기술적으로는 범실을 많이 줄인 점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의 고질적인 약점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에서도 우리카드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실수로 무너질 때가 많았다.

신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그 점을 빨리 바꿔야 한다. 좋은 리듬일 때 흔들리는 점에 대해 선수들과 많이 대화를 나눴다. 지금보다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의 기술적인 문제는 물론 정신적인 문제점도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 감독은 "코트에서 집중력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볼 하나 하나에도 정성을 들어야 한다. 대충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한 달에서 두 달 뒤에는 지금보다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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