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힐만 감독, "한동민, 생산적이지 못한 점 있지만 믿는다"

작성일: 2018.10.30 21:52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SK 힐만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한동민 생산적이지 못한 점이 있지만, 믿고 있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3으로 패한 뒤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넥센 선발투수 한현희를 상대로 SK 제이미 로맥과 강승호가 홈런 1개씩을 터뜨렸지만 이후 불펜 공략에 실패했다. SK 선발투수 박종훈은 4⅓이닝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41홈런을 친 외야수 한동민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3타수 1안타로 부진하다.

다음은 힐만과 일문일답이다.

-경기 총평은.

전체적으로 박종훈 피칭은 나쁘지 않았다. 선두타자 볼넷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투구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넥센이 처음 2점을 냈을 때 불규칙한 바운드가 있었는데 막았으면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었다.

-타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1,2차전에 비해 공격력이 좋지 않았다. 상대 투수들의 공이 좋았다. 홈런 2개를 쳤지만 둘 다 1점 홈런이었고 전체적으로 상대 투수 피칭이 우월했다. 위기 때 찬스가 있었지만 정의윤의 스윙이 좋았는데 살짝 빗나간 타구가 된 게 아쉬웠다.

-승부처는 정의윤의 병살타였는데.

정의윤이 정규 시즌 때는 좌투수 상대로 매우 높은 타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다음에도 같은 상황이 온다면 같은 (대타) 작전을 펼 것이다. 김강민이 8회 좋은 도루를 성공시켰지만 이어서 공격을 이어가지 못했다. 기회는 충분히 있었지만 끝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내일 선발은 문승원이다.

-한동민이 타석에서 부담이 큰 것 같다.

한동민이 3차전까지 생산적이지 못한 점이 있지만 한동민을 충분히 믿고 있다.

-8회 1B1S에서 나온 한동민의 번트 상황은.

주자가 2루에 있었고, 1사 3루가 되면 동점을 만들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선택했다. 1,2차전 때 한동민의 스윙이 좋았다면 다른 방향으로 갔을 수 있다.

-산체스가 정규 시즌과 달라진 점이 있나.

피칭에서 구속보다 피니시가 좋아졌다. 존에 들어올 때 강하게 보이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던질 수 있게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