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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넥센은 이승호-SK는 문승원, 4차전 선발 확정

작성일: 2018.10.30 21:5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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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오프 4차전에 등판하는 SK 문승원(왼쪽)과 넥센 이승호 ⓒ 곽혜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홍지수 기자] 한국시리즈 진출 팀이 3차전에서 가려지지 않았다.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끝나지 않았다.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벼랑 끝에 몰렸던 넥센이 3-2 승리를 거두면서 '기사회생'했다.

지난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8-10으로 졌고 28일 2차전에서는 1-5로 패한 넥센. 이날 3차전에서 2-2로 맞선 5회 말 무사 3루 찬스에서 송성문의 희생플라이로 앞서갔고, 한현희에 이어 불펜진이 리드를 지켜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4차전 선발투수로 넥센은 이승호, SK는 문승호를 예고했다. 이승호는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와 준플레이오프 때 선발 등판한 이후 8일 만에 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정규 시즌 때 SK전 성적은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5.00을 기록했다.

문승원은 지난 17일 넥센과 1차전에서 선발 김광현(6이닝 5실점)에 이어 구원 등판해 1⅓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정규 시즌 때 넥센전 성적은 4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91.

넥센 이승호가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갈지, SK가 문승원이 4차전에서 이번 시리즈를 종료하고 팀을 6년 만의 한국시리즈행을 이끌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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