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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경기+멀티골' 손흥민, 골가뭄 끝내고 웨스트햄 격파

작성일: 2018.11.01 06:41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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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9시즌 골가뭄을 끝낸 손흥민
▲ 결정력을 입증한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손흥민(26, 토트넘홋스퍼)이 마침내 2018-19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웨스트햄유나이티드가 2018-19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을 3-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앞서가는 두 골을 넣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전반 16분 델레 알리의 발뒤꿈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9분 한 골을 더 보탰다. 수비 뒤를 파고든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웨스트햄은 후반 26분 코너킥 공격에서 스노드그라스의 코너킥을 루카스 페레스가 헤더로 연결해 한 골을 따라붙었다. 토트넘은 후반 30분 요렌테가 문전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을 성공시켜 웨스트햄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지난 10월 30일 새벽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후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선 토트넘은 페르난도 요렌테를 원톱으로 배치하고 손흥민, 에릭센, 델레 알리를 2선 공격수로 뒀다.

완야마와 윙크스가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로, 워터피터스, 산체스, 포이스, 오리에가 포백을 구성했다. 가차니가가 골문을 지켰다. 

맨시티전에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멀티골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2018-19시즌 개막에 앞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 등으로 강행군을 벌인 손흥민은 마침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었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50번째 공식 경기를 치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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