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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하피냐, 결국 핼러윈 아랍인 분장 사과

작성일: 2018.11.02 14:37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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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하피냐(33, 바이에른 뮌헨)가 핼러윈 파티의 아랍인 분장을 사과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2(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하피냐가 핼러윈 파티 복장을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핼러윈데이를 맞이해 하피냐를 비롯해 주요 선수들의 핼러윈 파티 분장을 구단 공식 SNS에 게재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하피냐의 아랍인 복장이 인종차별 요소가 있다는 지적이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해당 글을 빠르게 내렸다.

하피냐 역시 자신의 SNS에서 “핼러윈은 과장된 의상을 입는 이상한 축하 행사다. 내 복장으로 누군가를 화나게 하거나 마음을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피냐는 아랍 전통 의상인 칸두라를 입고 폭탄으로 의심되는 나무 박스를 들고 있었다. 이 박스에는 주의라는 문구가 있어 중동 사람들의 테러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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