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라리가 REVIEW] 바르사의 막판 뒷심…수아레스 멀티 골로 3-2 역전승

작성일: 2018.11.04 06:35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힘겨운 경기 멀티 골로 승리를 가져온 수아레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FC바르셀로나가 패배 위기에서 기사회생해 내친 김에 역전승했다.

FC바르셀로나가 4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델라요바예카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라리가 11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3-2로 이겼다. 승리는 했지만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 6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30미터 밖 먼 거리에서 슛을 시도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만에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으로 침투한 알바가 공을 침착하게 컨트롤해 수아레스에게 연결했다. 수아레스는 손쉽게 마무리했다. 바르사가 즐기는 공격 형태였다.

골은 일찍 터뜨렸지만 바르사도 라요의 짜임새 있는 반격에 고전했다. 수비 공략에 애를 먹었고 몇 차례 찬스도 내줬다. 전반 31분 라요의 오른쪽 측면 공격을 허용했다. 측면에서 완벽한 크로스가 올라왔지만 호세 포소의 왼발 슛이 어이없이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 35분 포소에게 실점했다.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피케가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고 포소가 오른발 정확한 감아차기로 골을 노렸다. 공이 골대를 때린 뒤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었다.

바르사도 다시 한번 리드를 잡으려고 했다. 전반 41분 수아레스가 다시 한번 감각적인 슛으로 골문 구석을 노렸지만 골 포스트를 때렸다.

후반전 공방전을 벌이는 가운데 라요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2분 라울 데 토마스의 헤딩 슛이 골대를 때리고 뒤로 흐르자 알바로 가르시아가 쇄도하면서 마무리했다.

바르사가 라요의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더구나 홈에서 기세가 오른 라요가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등 바르사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슛도 제대로 시도하지 못한 채 시간은 흘렀고 힘싸움만 벌였다. 

후반 40분 알바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달려들며 헤딩했지만 알베르토 가르시아 골키퍼에게 막혔다. 포기하지 않은 바르사가 후반 42분 끝내 동점을 만들었다. 교체로 투입된 우스만 뎀벨레가 피케의 머리에 맞고 떨어진 것을 왼발로 받아넣었다.

후반 45분 수아레스가 크로스에 반응해 쇄도해 미끄러지면서 1골을 더 만들었다. 패배 위기를 승리의 기쁨으로 바꾸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3분 정도였다. 바르사가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마지막 순간엔 테어 슈테겐이 선방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