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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REVIEW] '경기력 개선' 서울, 대구와 아쉬운 1-1무 …12경기 무승부

작성일: 2018.11.04 18:0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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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무룩한 '독수리' 최용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용수 감독 복귀 이후 경기력이 개선 중인 FC 서울이 대구 FC와 만족스럽지 못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4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대구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서울은 12경기 무승 굴레에서 빠지지 못했다. 최용수 감독 복귀 이후 치른 3경기에서 2무 1패로 역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서울의 3-5-2 포메이션이 유동적이었다. 전반 2분 만에 신진호가 조현우를 깜짝 놀래키는 슈팅을 했다. 이어 전반 3분엔 중원에서 고요한이 왼발로 조현우를 위협에 빠뜨렸다. 

서울의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15분엔 후방에서 투입된 볼을 윤주태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잡아서 슈팅했다. 골포스트를 강하게 강타했다. 이어서 윤주태의 패스를 받은 고요한이 같은 위치에서 때렸다. 제대로 슈팅이 이어지지 않으면서 대구가 위기를 넘겼다. 

대구의 첫 슛은 전반 17분 나왔다. 김대원이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찼다. 중원이었다. 서울이 계속해서 위협했다. 전반 37분 고요한이 코너킥 이후 흐른 걸 아크 정면에서 잡고 찼다. 살짝 빗나갔다. 

후반 4분 세징야가 중원 먼 거리에서 찼다. 양한빈이 처냈다. 서울이 위협했다. 후반 6분 코너킥을 문전에서 윤주태가 헤더 했다. 조현우가 막았다. 서울의 소나기 슈팅이 쏟아졌다. 결국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8분 고요한이 페널티박스에서 신진호의 패스를 받아 왼발 터닝 슛으로 조현우를 무너뜨렸다. 

대구도 반격했다. 김대원이 올려준 것을 세징야가 발리 슈팅을 때렸다. 골포스트 상단을 강타했다. 후반 20분이었다. 대구가 결국 만회 골을 터뜨렸다. 후반 39분이었다. 세징야가 아크 왼쪽에서 절묘한 프리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멋들어진 호날두 세리머니를 했다. 

서울은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12경기 무승(5무 7패) 궁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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