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REVIEW] '조영욱 PK 만회 골' 정정용호, 사우디에 1-2 패…'준우승'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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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정정용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지 못했다. 13번째 우승을 이루지 못하고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정용호는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결승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이미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2014년, 2016년 조별리그 탈락의 굴욕을 지우기 위한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선발명단:4강전 이어 포백!…세진-영욱-원상 스리톱
대회 내내 스리백과 포백을 번갈아 쓰던 정정용호가 준결승 카타르전에 이어 다시 한번 포백을 선택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조영욱 원톱에, 전세진, 고재현, 엄원상이 2선을 구성한다. 3선에 박태준과 구본철이, 포백에 이규혁, 이재익, 김현우, 황태현이 나섰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켰다.
◆전반전:압도적인 사우디, 2골 내준 한국
한국이 전열을 정비하기도 전인 전반 2분 만에 실점했다. 하프라인을 넘은 알베쉬가 침투 패스했다. 1대 1 기회를 잡았고, 알카흐타니가 슛했다. 이광연이 막았다. 하지만 뒤에서 뛰어온 알람마르가 달려와 강하게 때렸다.
이어서 사우디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9분 방향 전환, 전진 패스에 이은 크로스 공격이 매서웠다. 전반 10분엔 코너킥 이후 알탐바크티가 헤더 했다. 이광연이 어렵게 막았다. 전반 11분에도 이광연이 팀을 구했다. 실책에 이어 사우디의 역습을 이광연이 막았다.
한국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14분이었다. 박태준의 개인 기술로 탈압박 이후 침투 패스를 내줬다. 고재현이 1대 1 기회를 놓쳤고 이어진 기회 엄원상의 슈팅이 크게 떴다. 하지만 사우디는 다른 레벨이었다. 전반 22분 역습 찬스에서 알가사얀이 내준 볼을 알그한남이 아크 왼쪽에서 때렸다. 이광연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슈팅이었다.
사우디는 2골을 넣고도, 개개인의 우세한 기량으로 한국을 눌렀다. 좀처럼 전방으로 공을 연결하지 못한 한국은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조영욱이 전반 35분 아크 왼쪽에서 감아 찼다. 살짝 벗어났다. 전반 41분 알그한남이 황태현 앞에서 살짝 흔들고 감아 찼다. 살짝 벗어났다. 전반 막판 구본철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올리고, 김현우가 헤더 했다. 살짝 빗나갔다.

◆후반전:임재혁 투입 승부수, 조영욱 만회 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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