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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로즈 또 부상…티보도 감독 "그는 강한 사람"

작성일: 2018.11.05 20:1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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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릭 로즈.
▲ 시카고 불스 시절의 탐 티보도 감독과 로즈. 티보도 감독은 로즈를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끊이지 않는 부상 소식에 울고 있다.

먼저 지난 1일 유타 재즈전에서 커리어 하이인 50득점을 기록한 데릭 로즈(30, 190cm)가 또 다쳤다. 로즈는 3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으며 5분 출전에 그쳤다.

부상 여파로 다음 경기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스전에서도 결장했다. 아직 정확한 몸 상태와 6일 있을 LA 클리퍼스 출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탐 티보도 미네소타 감독은 "로즈는 내가 만난 사람 중 정신적으로 가장 강한 사람이다. 그는 많은 역경을 겪어왔다. 용기 있고 겸손하다”며 로즈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했다. 선수 생활 내내 크고 작은 부상과 싸우고 있는 로즈가 이번에도 무사히 코트 위에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 지미 버틀러.
한편 개막 전부터 이적설이 터져 나온 주전 슈팅가드 지미 버틀러(29, 203cm)는 6일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티보도 감독은 5일 미국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버틀러가 자신의 몸 상태를 어떻게 느끼는지 볼 것이다"라며 "의료진과 선수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버틀러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미네소타는 이미 제프 티그(30, 188cm)가 무릎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을 이어 가고 있다. 이에 티보도 감독의 머리도 아프다. 미네소타는 올 시즌 4승 6패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머물러 있다. 경기 내용도 좋지 못하다.

티보도 감독은 "우리는 최근 4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똑똑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며 부상 선수들로 어려워진 선수단 운영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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