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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프리드먼, 고심한 자이디…4년 파트너 작별

작성일: 2018.11.07 12:4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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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직한 파르한 자이디 사장.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 파르한 자이디 '전 단장'이 라이벌 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사장으로 이직했다. 다저스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은 자이디의 이직을 막을 생각이 없었고, 자이디 사장은 고심 끝에 더 큰 책임을 짊어졌다. 

MLB.com은 7일(한국 시간) 자이디가 샌프란시스코 사장 제의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오클랜드에서 야구단 커리어를 시작했고, 여기서 부단장까지 올랐다. 

그는 2014년 시즌이 끝난 뒤 프리드먼 사장과 함께 다저스에서 사장-단장 파트너로 지냈다. 올해까지 4시즌을 함께 하면서 다저스를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권에 올려 놓는 동시에 연봉 총액은 줄였다. 정체된 고액 연봉 선수들의 계약도 과감히 쳐냈다. 

NBC스포츠에 따르면 프리드먼 사장은 "우리는 직원들을 지원하는 전통이 있다. 지난 2년 동안 많은 직원들이 이직했지만 그것은 곧 우리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본다"고 얘기했다. 다저스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이들의 이탈을 굳이 막지 않겠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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