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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케즈, "내년 3월까지 복귀…타이틀 지키겠다"

작성일: 2014.11.19 10:3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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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 벨라스케즈 ⓒ UFC 공식홈페이지 캡쳐

[SPOTV NEWS=조영준 기자] '현역 최강의 파이터' 케인 벨라스케즈(미국)가 타이틀 사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벨라스케즈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인 FOX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루 빨리 옥타곤에 오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원래 벨라스케즈는 지난 1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UFC 180'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브라질)과 타이틀 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타이틀 전을 연기했다.

결국 베우둠은 정식 헤비급 타이틀전 대신 마크 헌트(뉴질랜드)와 잠정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이 경기서 베우둠은 헌트의 강력한 타격에 몰렸지만 플라잉 니킥에 이은 파운딩으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벨라스케즈가 내년 3월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타이틀을 박탈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부상 중인 벨라스케즈가 2015년 3월 전까지 옥타곤에 오르지 않을 경우 베우둠이 정식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이 부분에 대해 벨라스케즈는 "그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다음 경기가 타이틀 전이라면 그걸로 행복하다"며 "타이틀을 놓고 싸우는 경기면 내가 가져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3월까지 복귀할 여부에 대해서 그는 "나는 3월까지 돌아올 수 있기를 원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할 생각이다. 재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벨라스케즈가 복귀할 경우 잠정 챔피언인 베우둠과 통합 타이틀전을 치러야 한다. 베우둠에 대한 질문을 받은 벨라스케즈는 "어느 쪽(베우둠과 헌트)이건 상관없다. 더 강한 상대라면 누구건 좋다. 사실 여기(멕시코)서 베우둠과 싸우길 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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