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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5] SK 힐만 감독 "첫 KS 선발 최항, 콘택트 능력 좋다"(일문일답)

작성일: 2018.11.10 11:4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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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왼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한국시리즈 5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힐만 감독은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5차전을 앞두고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을 이야기했다. 선발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다. 내야수 최항이 한국시리즈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힐만 감독은 최항에 대해 "콘택트 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다음은 힐만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 라인업 변화 있는가

"최항이 5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6번 타순에 이재원(포수) 들어간다. 정의윤이 7번 좌익수로 나간다. 8번에 강승호(2루수), 9번에 김성현(유격수)이다."

- 최항이 한국시리즈 첫 선발 출장이다

"콘택트 능력에서 최항이 좋다고 봤다. 발이 매우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느리지도 않다."

- 산체스가 어제 오랜만에 등판해 홈런을 맞았다. 앞으로 불펜 운용 어떻게 하나

"어제 경기는 잊어야 한다. 어제 산체스 직구가 몰려 아쉽지만 지나간거다."

- 두산 타자들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다르게 해야 할까. 한국시리즈 3경기가 남았는데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 그간 준비했던 과정인데 지금 바꾸는건 맞지 않다."

"오늘 인천 마지막 홈경기다. 2년 전부터 새로운 시스템으로 선수들, 코치진과 여기까지 왔다. 많은 과정이 있었고 시스템을 도입했고 성장했다. 지금 이 자리도 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 순간을 위해 잘 준비했다. 한 경기 결과를 놓고 큰 변화를 주면 안된다."

- 2차전 때 후랭코프 상대로 고전했다

"오랜만에 다시 상대하는데, 첫 번째 대결에서 결과가 안좋았지만,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

- 4차전 두산 선발 린드블럼 변화구에 타자들이 고전했다

"오전에 라인업을 짜면서 구체적인 대화는 없었다. 긍정적으로 하자고 했다. 훈련할 때 활기차게 하자고 했다. 선수들이 지난 경기는 잊은 듯 했다. 보기 좋았다."

- 4차전에서 김태훈 투입 생각했나

"김태훈 전날 쉬어서 오늘 준비한다. 충분히 쉬었다. 어제 산체서는 7회 잘 던져서 김태훈 투입 계획에 변경이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8회에 산체스가 홈런을 맞았다."

"김태훈과 정영일 두 선수를 고민했는데, 홈런을 맞은 이후여서 정영일을 투입하게 됐다. 정영일도 좋은 투구를 했다. 정영일이 잘 막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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