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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류현진, 올해 성공 재현 위해 자신에게 베팅"

작성일: 2018.11.14 08:2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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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의 류현진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미국 언론 LA 타임스는 LA 다저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QO) 제안을 받은 류현진(31)에 대해 언급했다.

LA 타임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류현진이 다저스의 제안(QO)을 받아들였다. 류현진은 7년 전 퀄리파잉 오퍼 제도가 시행된 이후 80명의 선수 가운데 6번째로 제안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FA(자유 계약 선수)를 앞둔 선수에게 구단이 1년 재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연봉은 메이저리그 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을 준다. 올해는 1,790만 달러(약 200억 원)다.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면 연봉 200억 원짜리 단년 계약을 체결한다. FA는 다음 해로 밀린다.

다저스는 지난 3일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고 류현진은 마지막 시한인 열흘을 꽉 채운 장고 뒤에 제안을 받았다. 류현진은 2019년 시즌까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

LA 타임스는 "31세의 류현진이 2018년 건강했을 때 얻은 성공을 재현하기 위해 자신에게 베팅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32세 이후에는 자유 계약 선수로서 더 유리한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했다.

다저스의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의 경우 다저스의 QO 제안을 거부해 FA가 됐다. 대신 해당 선수를 영입하는 다른 구단은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한 구단에 드래프트 픽 등의 보상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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