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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맨유, 아르나우토비치 1월 영입에 726억 원 장전

작성일: 2018.11.25 12:4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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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관심을 받는 아르나우토비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4위를 목표로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영입에 나선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6승 3무 4패로 7위까지 밀려났다. 13경기에서 20골을 기록했고 21골을 허용했다. 득점보다도 실점이 많다. 허술한 수비도 문제지만 무딘 공격력도 문제로 꼽힌다. 로멜루 루카쿠가 이번 시즌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여름 아르나우토비치 영입설이 제기됐던 이유다. 힘이 좋은 정통파 스트라이커를 선호하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성향에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하지만 아르나우토비치의 맨유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맨유는 25일 오전(한국 시간) 벌어진 크리스탈팰리스와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도 득점 없이 비겼다.

부진이 길어지자 무리뉴 감독이 오는 1월 아르나우토비치의 영입에 다시 나선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5일 "톱4에 들기 위해 맨유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노리는 아르나우토비치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책정한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26억 원)다.

아르나우토비치는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언론에 "최고의 팀에서 경쟁하길 원한다"면서 이적 의사가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웨스트햄의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은 "모든 선수는 가장 큰 팀들에서 뛰고 싶어한다. 하지만 아르나우토비치가 이적을 모색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웨스트햄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적설을 잠재우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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