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박해수(37)가 결혼한다.
박해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박해수가 내년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여섯 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해수와 예비 신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박해수와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이 맡으며,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소속사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