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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경기 10골’ 호날두, 62년 만에 대기록 달성

작성일: 2018.12.02 08:5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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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로운 기록들을 쓰고 있다.

유벤투스는 2일 새벽 2(한국 시간)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치에서 열린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131무 승점 40점이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호날두는 경기 내내 번뜩였다. 전반 30분 벤탄쿠르는 호날두가 움직임으로 만든 공간으로 파고들며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3분에는 키엘리니의 슈팅이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후반 33분 호날두는 페널티킥으로 직접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곧바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14경기에서 105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11도움을 올렸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무려 82도움이다.

호날두의 득점 행진은 새로운 기록이 됐다. 호날두는 1957년 웨일스 선수인 존 찰리스 이후 무려 62년 만에 시즌 개막 후 첫 14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한 유벤투스 선수가 됐다. 이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새로운 기록을 쓸 가능성이 높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리그 14경기에서 131무로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득점(31)은 리그에서 가장 많고, 실점(8)은 가장 적다. 공수 모두 완벽한 모습이다. 2위 나폴리와도 11점 차이로 우승 경쟁도 순탄하다.

호날두는 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을 거둔 호날두가 이탈리아 무대에서도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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