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이슈] 퍼거슨의 표정, 천국과 지옥 오갔다

작성일: 2018.12.02 11:48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퍼거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불안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켜보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표정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새벽 230분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결과로 맨유는 승점 1점을 더해 리그 순위 7위를 유지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지켜봤다. 경기 내용 만큼 퍼거슨 전 감독의 표정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맨유는 전반 12분과 20분 연이어 실점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퍼거슨 전 감독은 실점이 이어지자 표정이 싸늘해졌다.

이후 맨유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32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루카쿠가 해결하며 만회골을 터뜨렸고, 전반 38분 래시포드의 낮은 크로스를 에레라가 뒷발로 해결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에 퍼거슨 전 감독은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경기 후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다. 퍼거슨 전 감독이 두 번째 골이 들어가자 빙그레 웃었다고 보도했다. 맨유에서 27년을 보내며 많은 일들을 겪은 퍼거슨 전 감독은 은퇴 후에도 맨유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