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어워즈] 'K리그1 최고의 지도력 인정' 최강희 감독 선정

작성일: 2018.12.03 18:16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최강희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그랜드힐튼호텔, 이종현 기자] K리그1 최우수감독으로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 어워드 2018 시상식이 12월 3일 오후 서울 홍은동의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K리그1(클래식), K리그2(챌린지) MVP와 득점-도움왕을 비롯한 개인상과 베스트11, 경고와 퇴장에 따른 벌점이 가장 적은 팀에 수여되는 'K리그1 페어플레이상' 가장 센스 있고 개성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아디다스 탱고 어워즈' EA스포츠 피파온라인4 게임에서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은 받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피파온라인4 Most Selected Player’ 등 K리그만의 특색있는 시상이 진행됐다.

전북은 26승 8무 4패 승점 86점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다 득점(75)과 최소 실점(31)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두꺼운 스쿼드를 갖춘 것이 최고의 강점으로 꼽히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낸 배경으로 최강희 감독의 지도력 꼽힌다. 무엇보다 호화로운 선수단을 하나로 휘어잡는 지도력도 인정받는다.

시즌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달렸다. 결국 스플릿라운드 진출 이전에 우승을 확정하는 역사를 쓰기도 했다. 9연승을 달리면서 역대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기도 했다.

최 감독은 "감사합니다. 1년 내내 고생하고 팀을 위해 헌신한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홈구장 '전주성'은 물론이고 어느 경기장도 찾아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준 MGB 전북 팬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우승할 수 있도록 묵묵히 선수단을 지원해준 백승권 단장을 비롯한 구단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한다. 제가 정든 K리그를 떠나서 중국 무대로 가게 됐는데, 울산도 많이 투자해주셨으면 합니다. 전북은 저보다 험악하게 생긴 포르투갈 감독이 오고, 김종부 감독도 건재하기 때문에. 울산도 만만치 않을 거 같다. 울산의 선전을 기원하고, 저는 K리그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계속 투자해야 하고 좋은 선수들이 남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K리그의 발전을 기원한다. 떠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