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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어워즈] 3관왕 말컹 "거취 미정, 유럽에서 뛰고픈 꿈 있다"

작성일: 2018.12.03 19:1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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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K리그 3관왕을 달성한 말컹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그랜드힐튼호텔, 김도곤 기자] 2018년 K리그 최고의 선수, 경남의 말컹이다.

말컹은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 대상에서 MVP를 선정했다. 득점왕, 베스트 11도 차지해 3관왕을 달성했다. 말컹은 K리그 각 팀 주장, 감독, 기자단의 투표에서 100점 만점에 환산 점수 55.04점을 받았다.

말컹은 지난 시즌 K리그2 MVP를 받았다. 올해 K리그1 MVP를 받아 2년 연속 두 리그 MVP를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말컹은 이번 시즌 26골을 넣으며 제리치(강원, 24골)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했고, 승격 팀 경남의 돌풍을 일으키며 2위에 올라, ACL에 진출하는데 공헌했다.

K리그 활약은 자연히 타 리그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중국 이적설이 도는 등 말컹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다.

말컹은 말을 아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 구단, 에이전트, 가족 등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거취는 생각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결정된 것은 없지만 유럽에서 뛰고 싶은 꿈이 있는 말컹이다. 그는 "내 소속은 경남이다"라고 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유럽에서 뛰는 것이 목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성장을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을 통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당분간 큰 계획은 없는 말컹이다. 일단 태국으로 가족과 여행을 떠난 후 브라질로 돌아갈 계획이다. 이후에 거취를 놓고 구단 관계자,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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