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지역지, "이강인 코파델레이 선발 출전한다"
작성일: 2018.12.03 23:08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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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발렌시아 지역 언론이 이강인(17, 발렌시아CF)이 2018-19 코파델레이 32강 2차전에 선발 출전이라고 앞다퉈 보도했다.
발렌시아 지역 신문 엘데스마르케는 3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세비야와 2018-19 스페인 라리가 주말 경기를 앞둔 발렌시아가 에브로와 코파델레이 32강 2차전에 로테이션을 가동한다고 예고했다.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에 0-2 완패를 당한 발렌시아는 최근 승리 흐름이 끊겨 14위에 머물러 있다. 유벤투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패배에 이은 2연패. 에브로전은 자신감을 회복할 기회다.
발렌시아는 9일 세비야,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있으며, 16일 에이바르 원정도 예정되어 에브로전에는 주력 선수들의 휴식이 필요하다.
엘데스바르케는 이미 에브로 원정에서 2-1로 이긴 발렌시아가 이 경기에 최근 피로가 누적된 다니 파레호, 호세 가야와 피지컬 문제가 있는 곤살루 게드스를 쉬게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브로전에 미키 바추아이, 케빈 가메이로가 투톱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이강인이 왼쪽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 이강인 외에 조르필 콘도그비아, 다니엘 바스, 페란 토레스가 중원을 구성한다.
수비 라인은 토니 라토, 무크타르 디아카비, 후벤 베주, 크리스티아노 피치니가 구성한다. 골문은 자우마 도메네크가 지킨다. 이강인을 제외하면 정규 1군 멤버다. 이강인이 발렌시아 2군 및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기대치를 가늠케 한다.
발렌시아와 에브로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5일 새벽 3시 30분 킥오프한다. 이강인은 지난 10월 31일 새벽 에브로 원정에 선발 출전해 1군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8월 12일 바이엘04 레버쿠젠을 불러들여 치른 출정식 경기를 통해 1군 소속으로 메스타야 경기장을 밟았다. 비공식 경기 홈 데뷔전에서 득점하며 3-0 승리에 일조한 바 있다. 에브로전은 공식 경기 1군 홈 데뷔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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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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