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 "다저스 뎁스 깊지만, 보강 필요해"
작성일: 2018.12.15 13:0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여전히 선수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이저리그는 11일부터 14일까지(한국 시간) 윈터미팅을 진행했다. 30개 구단 관계자와 구직을 원하는 선수들, 에이전트들이 한 곳에 모여 스토브리그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다저스는 이 기간 FA 투수 조 켈리를 영입하며 불펜을 보강했다.
불펜은 해결했지만, 다저스가 보강 1순위로 꼽은 포지션은 포수다. FA 야스마니 그랜달이 빠질 자리를 고민해야 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마이너리그 유망주 윌 스미스의 성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2019년 시즌 개막에 맞춰 그를 콜업하긴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현재 여러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 마이애미 말린스 포수 J.T. 리얼무토가 대표적이다. 내부적으로는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의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다저스는 오스틴 반스와 안방을 나눠 지킬 수 있는 베테랑을 찾아보고 있다. 포수 트레이드 타깃은 리얼무토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꼽힌다. MLB.com은 '두 선수가 아니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닉 헌들리와 같은 FA와 단기 계약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그친 만큼 통큰 투자도 기대할 수 있다. 2차례 사이영상 수상 경험이 있는 클루버가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다. FA 최대어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는 단기 계약을 이끌 수 있다면 최적의 카드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하퍼가 10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포수와 불펜이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었다면, 외야와 선발진은 정리가 필요하다. MLB.com은 위에 언급한 두 선수를 잡지 못하더라도 다저스는 기회가 되면 외야수 맷 켐프와 푸이그,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와 리치 힐을 우선적으로 정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윈터미팅을 마친 뒤 "정말 가치 있는 정보를 많이 얻었다.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 리스트를 정리할 것"이라며 켈리 영입이 끝이 아니라고 알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