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악동의 전략?…3월 복귀 부인한 닉 디아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대현 기자] 닉 디아즈(35, 미국)는 UFC 최고 트러블메이커 중 한 명입니다.
상대 멘탈을 짓뭉개는 트래시 토크와 도발 제스처, 케이지 밖 기행으로 유명하죠. 2015년 2월에는 마리화나 양성반응으로 1년 6개월 동안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17일(한국 시간)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약물 스캔들과 가정폭력 혐의 등으로 4년간 옥타곤을 떠나야 했던 디아즈가 전격 복귀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화이트 대표는 내년 3월 UFC 235에서 디아즈와 호르헤 마스비달이 주먹을 맞댄다고 발표했습니다.
여러 언론은 웰터급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카드가 생겼다는 분석을 내놓았죠.

디아즈는 지금 한창 복귀를 위해 훈련하고 있는 파이터에게 UFC가 너무 무례한 것 같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거대한 페이퍼뷰 판매에만 혈안이 돼 출전 협상부터 서둘러 매듭지으려는 협회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자신은 UFC 235 출전에 동의한 적도 없고, 공개적으로 발표하지도 않았는데 왜 설레발을 치는지 모르겠다고 푸념했습니다.
디아즈가 마지막으로 케이지에 오른 건 2015년 1월 앤더슨 실바와 경기였습니다. 서른다섯 노장 파이터에겐 다소 부담스러운 공백 기간인데요, 디아즈는 어떻게든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납득할 수 있는 싸움이라면 무조건 나가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이 탓에 마스비달보다 더 매력적인 복귀전 상대를 얻기 위해 '언론 플레이'하는 거 아니냐는 시선이 나옵니다. 웰터급 랭킹 9위 마스비달보다 더 출중한 실력과 흥행성을 지닌 선수를 원한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과연 디아즈는 어떤 의도로 이번 인터뷰에 임한 것일까요. 디아즈 속내가 무엇이든 전 세계 격투 팬들은 화려한 언변과 '좀비 복싱'을 구사했던 악동 파이터 복귀를 바라고 있습니다.
디아즈의 4년 만 복귀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