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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에 완패' 문경은 "개막 전까지 해결할 과제 얻어"

작성일: 2015.08.18 18:3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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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체, 신원철 기자] 지역방어와 리바운드, SK가 2015~16시즌 개막까지 가다듬어야 할 숙제가 됐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SK 나이츠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연세대학교와 경기에서 84-96으로 졌다. 외국인선수를 빼도 프로 10개 구단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높이를 가졌지만 연세대도 이에 못지 않았다. SK가 33개, 연세대가 39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문 감독은 특히 공격리바운드를 16개나 내준 점을 아쉬워했다.

경기 후 문 감독은 "역시 팀 특성이 나타난 경기였다.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밀린다. 1,2쿼터 상대 앞선에게 뚫리다 보니 공격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다. 결정적인 패인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패배를 발판삼아 정규시즌까지 남은 시간 팀 전술 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감독은 "2경기를 통해 앞으로 개막 전까지 훈련할 과제를 얻었다. 이승준과 이동준, 오용준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협력 수비에서 더 배울 것을 얻은 경기들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체력에서 여유가 없어서 지역방어 대처가 제대로 안 됐다. 또 지역방어를 제대로 훈련하지 못해서 대학 선수들의 많은 움직임을 당해내지 못했다. 남은 20일 동안의 숙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말한 결정적 패인, 리바운드 문제도 무너진 수비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문 감독은 "리바운드 열세는 키 문제가 아니라 앞선에서 뚫리다 보니 빅맨들이 도움 수비를 가면서 나온 현상이다. 그 빈자리가 공격 리바운드 허용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사진] SK 문경은 감독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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