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신승' S.리스본, 10년 전 안방 설움 되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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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이 10년 만에 안방에서 느낀 한을 풀었다.
스포르팅 리스본은 19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주제 알발라데 구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리스본은 전반 12분 이적생들이 기선을 제압했다. 브라이언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테오필로 구티에레스가 선제골을 뽑았다. 모스크바는 전반 27분 조란 토시치가 얻어 낸 페널티킥을 세이두 둠비아가 시도했으나, 후이 파트리시우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리스본은 후반 들어 모스크바를 압박했다. 결국 후반 37분 이슬람 슬리마니가 결승골을 뽑아 내면서 안방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리스본은 같은 장소에서 모스크바에 우승 트로피를 빼앗긴 2005 UEFA컵(현 유로파리그)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되갚았다.
한편 카자흐스탄 클럽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노리는 아스타나(카자흐스탄)는 아포엘(키프로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본선 무대에 올랐던 BATE(벨라루스)는 홈구장에서 파르티잔(세르비아)에 1-0으로 이겼다.

[영상] 스포르팅 리스본-모스크바 하이라이트 ⓒ 스포티비뉴스
[사진] 스포르팅 리스본-모스크바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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