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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표 팀 기술위원장, 김용희 전 SK 감독 내정

작성일: 2018.12.27 07: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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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희 전 SK 감독(현 KBO 경기운영위원).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한국 야구 대표 팀 기술위원장으로 김용희(63) 전 SK 와이번스 감독(현 KBO 경기운영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전임 감독제를 도입하면서 기술위원회 운영을 중단했으나, 전임 감독에게 너무 많은 권한과 책임이 주어진다는 지적에 부활한 기술위원회. 그러면서 기술위원장 인선도 관심사였다.

KBO는 이르면 올해를 넘기기 전, 늦어도 내년 1월 초까지 기술위원회를 꾸리고, 1월 안에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선동열 감독의 사퇴 이후 KBO는 2019년 프리미어 12 및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를 위해 국가 대표 팀 전임 감독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감독에게만 부담이 집중되지 않도록, 감독을 잘 도울 수 있는 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했다.

따라서 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춘 인물을 찾았다. 기술위원장 후보로 여러 명이 있었는데 KBO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야구인에 따르면 김용희 전 감독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팀 감독만큼 기술위원장 인선도 중요하다. 적합한 감독 후보 선정 및 선수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 야구 흐름도 잘 파악하고 새로운 감독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야 한다.

기술위원장이 내정되면서 이제 새해 1월에는 국가 대표 팀 감독 선임이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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