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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폼을 가진 피니셔" 아스널 레전드 키언, 손흥민 극찬

작성일: 2018.12.28 15:3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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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최고의 폼을 가진 피니셔"

손흥민(26, 토트넘)의 폼이 물이 올랐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 9경기에서 7골 3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를 무려 10개나 기록했다.

특히 박싱데이로 빽빽한 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팀에 큰 힘을 주고 있다. 24일(이하 한국 시간) 에버턴전은 멀티골, 27일 본머스전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각각 6-2, 5-0 대승을 이끌었다. 덕분에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손흥민의 활약을 현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영국 'BBC'는 '이주의 팀'에 손흥민을 선정했고, 아시안컵에 차출돼 자리를 비우는 여파를 걱정했다.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상대인 지역 라이벌 아스널의 레전드 마틴 키언도 손흥민을 인정했다.

키언은 28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글에서 "우리는 해리 케인이 어깨에 지고 있는 짐을 누가 덜어줄 수 있을지 몇 년째 토론했다. 이제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최고의 폼을 가진 또 다른 피니셔를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케인이라는 주포 외에도 폼이 절정에 올라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의 존재로 토트넘이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언은 손흥민 외에도 여러 선수의 고른 활약이 토트넘 약진의 이유라고 밝혔다. 키언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축구 기술자에서 마술사가 됐고, 무사 시소코는 비주류에서 중요한 미드필더가 됐다고 평가했다.

유망주인 해리 윙크스, 카일 워커 피터스, 올리버 스킵 등 어린 선수들도 칭찬했으며 무엇보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력으로 평가했다.

이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포체티노 감독이다. 키언은 "포체티노 감독이 받는 관심으로 선수들은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고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그들이 우승 타이틀을 따내야 토트넘이 포체티노를 계속 붙잡아둘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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