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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과르디올라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작성일: 2018.12.28 17:3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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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왼쪽)와 과르디올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주제프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메시와 과르디올라, 각각 선수와 감독으로서 성공한 사람들이다. 두 사람은 선수와 감독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2008-9시즌에 메시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을 이끄는 등 팀을 정상에 올려놨다.

4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함께한 두 사람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나면서 이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3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독일) 지휘봉을 잡았고 2016년부터 맨시티를 이끌고 있다.

메시와 과르디올라가 다시 선수와 감독으로 한 팀에서 뛸 수 있을지는 팬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다. 맨시티가 과거에 거액을 들여 메시를 영입하려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하지만 맨시티의 시도는 수포가 되면서 메시와 과르디올라가 만날 일은 없었다.

메시는 28일(한국 시간) 공개된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다시 함께 하고픈 마음은 절실하다.

메시는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과르디올라와 다시 일하고 싶다. 그는 세계 최고의 코치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각자 위치에서 최고의 스타인 두 사람이다. 현실적으로 만남은 쉽지 않다. 메시 입장에서 다시 만나는 방법은 과르디올라가 돌아오는 것뿐이다. 메시는 지금껏 단 한 번도 바르셀로나를 떠난 적이 없다. 메시는 "그가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하지만 이건 내가 보기에도 복잡해 보인다"며 실현될 가능성은 적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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