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다이빙 논란에 발끈한 클롭 "피라도 흘릴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둘러싼 다이빙 논란에 발끈했다.
리버풀은 30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5-1로 대승했다. 이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20경기 무패를 달리며 1위를 질주했다.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는 장면이 있었다. 살라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과정이다. 살라는 전반 추가 시간 소크라티스에게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아스널 선수들은 절대 반칙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주심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기 후 살라의 동작을 두고 '다이빙이다, 아니다'라는 설전이 오갔다. 문제는 바로 전 경기인 뉴캐슬전(4-0 승)에서도 다이빙 논란이 나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살라는 돌파를 시도했고 폴 더밋에게 팔을 잡혀 넘어졌다. 이때도 살라는 직접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이를 두고도 다이빙 논란이 발생했다.
계속되는 논란에 클롭 감독은 불쾌감을 숨기지 못했다. 3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난 '저건 페널티킥이네'라고 생각한 적은 별로 없다. 그저 나중에 주심 판정이 옳았는지, 아닌지 찾아볼 뿐이다. 뉴캐슬전의 경우 더못 갤러거(뉴캐슬전 주심)가 페널티킥으로 판정했고, 주심의 손(페널티킥을 선언한 동작)이 올라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페널티킥을 얻으려면 피라도 흘려야 되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만약 살라를 밀지 않았다면 슈팅을 했을 상황이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아스널전의 경우 "그 상황은 제대로 못봤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판정했다"며 더이상 할 말이 없다고 설명했다.
클롭 감독의 생각은 확실하다. 리버풀에 다이빙을 하는 선수는 없다는 것이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 다이버는 없고 다이빙도 하지 않았다. 결국 판정은 심판이 한다"며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
오히려 억울하다는 것이 클롭 감독이 생각이다. 그는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받아야 할 페널티킥을 받지 못한 적이 더 많다. 그럴 때마다 다이빙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했나? 그냥 '음…음…음' 했겠지!"라며 정작 리버풀이 페널티킥을 당연히 받아야 할 때 눈 감고 넘어간 상대편 팬들을 비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