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 2골' 셀틱, 말뫼에 3-2 승리...PO 통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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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셀틱(공격수)의 최전방 공격수 리 그리피스(24,스코틀랜드)가 셀틱의 본선 진출의 선봉장 구실을 했다.
그리피스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말뫼(스웨덴)와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 셀틱은 그리피스의 2골과 니르 비톤의 추가골로 3-2 신승을 거뒀다.
그리피스의 활약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펼쳐졌다. 공격형 미드필더 스테판 요한슨의 침투 패스를 받은 그리피스는 감각적인 왼발슛으로 말뫼의 골문을 열었다. 셀틱은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비톤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 갔다.
지난 시즌 스웨덴 리그 챔피언 말뫼는 후반 7분 조 잉게 베르게트의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만회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셀틱은 후반 16분 그리피스의 헤딩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72cm의 단신인 그리피스는 미카엘 루스티그의 크로스를 타점 높은 헤딩슛으로 연결하는 능력을 보여 줬다.
그리피스의 2골로 셀틱은 3-1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추가 시간 5분이 지나기 직전 말뫼가 마지막 코너킥 상황에서 베르게트가 극적인 두 번째 골을 뽑아 냈다. 셀틱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홈경기에 강한 말뫼의 기세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한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는 라피드 빈(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는 FK 스컨데르베우 코르처(알바니아)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바젤(스위스)은 마카비 텔 아비브(이스라엘)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영상] 셀틱-말뫼 하이라이트 ⓒ 스포티비뉴스
[사진] 그리피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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