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시내티 W&S] 벤치치 손목 부상 기권…세레나 올 시즌 45승

작성일: 2015.08.21 10:26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가 올 시즌 45번째 승리를 거뒀다. 지난주 로저스컵 준결승에서 윌리엄스를 제압한 벨린다 벤치치(18, 스위스, 세계 랭킹 12위)는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윌리엄스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 웨스턴 & 서던 오픈 16강전에서 카린 크나프(28, 이탈리아, 세계 랭킹 35위)를 2-0(6-0 6-2)으로 완파했다. 54분 만에 16강행을 결정 지은 윌리엄스는 슬로네 스테픈스(22, 미국, 세계 랭킹 30위)를 2-1(2-6 6-4 6-1)로 꺾은 아나 이바노비치(28, 세르비아, 세계 랭킹 9위)와 8강전을 치른다.

윌리엄스는 WTA 투어 선수들 가운데 올해 처음 45승 고지에 도달했디. 올 시즌 윌리엄스의 전적은 45승 2패. 지난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로저스컵 준결승에서 벨린다 벤치치(18, 스위스, 세계 랭킹 12위)에게 덜미를 잡혔다.

지난해 웨스턴 & 서던 오픈 우승자인 윌리엄스는 "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잘했을 때 자신감을 얻고 부담감을 털어 낼 수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8강에서 윌리엄스를 만난 이바노비치는 "토론토에서 그녀(윌리엄스)의 경기를 봤다. 8강에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 나는 도전하는 상황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로저스컵 우승자인 벤치치는 16강에서 기권했다. 벤치치는 루시 사파로바(28, 체코, 세계 랭킹 6위)와 3회전 1세트를 2-6으로 내줬다. 1세트를 마친 벤치치는 오른쪽 손목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를 포기했다.

벤치치는 로저스컵 준결승에서 윌리엄스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3위 시모나 할렙(24, 루마니아)과 1세트와 2세트를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3세트 중반 할렙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사파로바는 8강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21,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20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전 세계 랭킹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26, 벨라루스, 세계 랭킹 21위)는 아나스타시아 파블류첸코바(24, 러시아, 세계 랭킹 34위)와 16강전 2세트에서 기권했다.

한편 SPOTV는 22일 새벽 신시내티 웨스턴 & 서던 8강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사진1] 벨린다 벤치치 ⓒ Gettyimages

[사진2] 세레나 윌리엄스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