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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스, HOU 역대 11번째 노히트 주인공

작성일: 2015.08.22 12:2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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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전에 선발 등판한 마이크 파이어스(30,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지배하며 올 시즌 메이저리그 5번째 노히트 경기를 달성했다.

파이어스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볼넷 3개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역투, 올 시즌 메이저리그 5번째 노히트 경기를 달성했다. 탈삼진은 10개를 기록한 파이어스는 시즌 6승(9패) 거뒀다.

이날 다저스전에서 파이어스는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볼넷 한 개만 내줬을뿐 안타는 하나도 허락하지 않으며 다저스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4회부터는 볼넷 조차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다저스 타자들의 타구가 8회까지 내야 밖으로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날 빠른 공 최고 구속은 92마일(약 148.1km)이었으나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적절하게 섞어던지면서 다저스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8회까지 투구수가 120개에 달했던 파이어스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지미 롤린스와 체이스 어틀리를 연속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저스틴 터너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날 투구를 마무리했다. 총 투구수는 134개. 파이어스의 이날 총 투구수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투구수다.

파이어스는 휴스턴 구단 역사상 22년 만에 노히트 피처가 됐다. 휴스턴 선수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것은 1993년 9월 9일 대릴 카일 이후 처음이다. 휴스턴 역사상 11번째 노히트 노런의 주인공이 된 파이어스.

지난달 31일 외야수 카를로스 고메스와 함께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된 파이어스는 이적 후 4경기(선발 3경기) 만에 대기록으로 첫 승을 거두게 됐다. 다저스를 상대로도 개인 통산 4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휴스턴 마이크 파이어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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