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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안방마님' 강민호, 삼성전 '키 플레이어'

작성일: 2015.08.22 12: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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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정리] 롯데 자이언츠가 22일부터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2연전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된다. 21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대구 원정길에 올라선 롯데. NC에게 패배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삼성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방마님' 강민호가 삼성전 '키 플레이어'로 꼽힌다.

강민호는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삼성 천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민호는 삼성과 kt 위즈를 상대로 유이하게 상대팀 타율이 4할이 넘는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홈런 역시 kt전과 함께 가장 많은 6개를 때려내고 있고 타점은 그가 상대한 9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5타점을 기록하면서 펄펄 날고 있다.


강민호가 삼성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타율과 홈런 뿐만 아니라 출루율과 장타율을 비롯해 OPS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 모두 시즌 기록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 OPS의 경우에도 팀 내 주전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사자 킬러' 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털어내고 올 시즌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만들어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강민호. 강민호가 이번 주말 2연전에서 '키 플레이어'로 꼽힌 또 다른 이유는 바로 30홈런 달성 여부다. 현재 29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30홈런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말 2연전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하면 강민호 개인으로서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30홈런을 달성하게 된다. 또한, 리그에서는 지난 2004년 SK의 박경완 이후 11년 만에 30홈런을 때린 포수가 된다.
[제작] 게임노트 곽유진 에디터

[사진] 강민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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