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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7이닝 3실점 패전…다저스, 휴스턴에 2연패

작성일: 2015.08.23 11:4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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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LA 다저스가 타선의 침묵과 휴스턴의 홈런포에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1회부터 다저스는 실점하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휴스턴에 내줬다. 그레인키는 선두 타자 호세 알투베에게 중견수 쪽 3루타를 맞았다. 이후 카를로스 코레아의 타구를 수비하던 저스틴 터너가 실책을 저지르며 알투베에게 홈을 내줬다. 이어지는 2회에 루이스 발부에나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다저스는 첫 득점은 6회초에 나왔다. 선두 타자 지미 롤린스가 좌익수 쪽 2루타로 출루했고 야시엘 푸이그의 1루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저스틴 터너의 좌중간 안타 때 홈을 밟으며 휴스턴을 추격했다. 그러나 6회말 그레인키가 알투베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다시 실점했다.

3-1로 앞서간 휴스턴은 남은 이닝 다저스 타선을 봉쇄했다. 휴스턴 선발 스캇 카즈미르는 6이닝동안 8개의 삼진을 잡으며 다저스 타선을 압도했다. 카즈미르에게 1점 밖에 뽑아 내지 못한 다저스는 2연패했다. 그레인키는 7이닝 3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분전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한편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피츠버그에 2-3으로 패했다. 다저스는 1게임 반 차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 잭 그레인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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