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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카잔WC 후프 18.300점…銅획득

작성일: 2015.08.23 18:1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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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손연재(21, 연세대)가 카잔 월드컵 후프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8.300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후프(18.250) 볼(18.150) 곤봉(18.150) 리본(18.150)을  합친 72.650점으로 5위에 올랐다. 

자신의 후프 프로그램 곡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손연재는 수행 난도를 무리 없이 진행했다. 턴 점프는 한결 가벼웠고 장기인 푸에테 회전도 흔들림이 없었다. 마지막 매스터리 동작까지 깨끗하게 소화한 손연재는 18점대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주 소피아 월드컵에서 손연재는 올 시즌 최고점을 받았지만 '노메달'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서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다음 달 세계선수권대히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19.100점을 받은 마르가리타 마문(20, 러시아)이 1위를 차지했고 18.500점을 받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 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손연재는 남은 볼 곤봉 리본 종목에 출전해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사진] 손연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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