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유격수 선발' 강정호, '전천후' 보겔송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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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데뷔 첫 멀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강정호가 이날 경기에서도 물오른 장타력을 뽐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23일까지 강정호는 NL 신인 가운데 출루율(0.363) 2위, OPS·타율 4위, 최다 안타 5위, 홈런·타점 6위 등 대부분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8월 들어 1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2루타 3개, 5홈런을 때려 내며 장타율 0.507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에 팀도 12승(6패)을 쓸어 담으며 승률 0.667를 올리고 있다. 개인과 팀 모두 좋은 성적으로 순항하고 있다.
이날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즈(3루수)-강정호(유격수)-닐 워커(2루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프란시스코 리리아노(투수)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강정호는 시즌 10승에 도전하는 '마당쇠' 라이언 보겔송(38)과 맞대결을 펼친다. 보겔송은 올해 27경기에 출전해 9승 8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고 있다. 팀이 필요로 할 때마다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에 올라 제 몫을 해냈다. 올 시즌 선발로 19경기, 불펜으로 8경기에 등판했다. 강정호를 상대로는 3타수 무안타로 강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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