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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유스 오산중, 27연승 제동…'높았던 빌바오 벽'

작성일: 2015.08.24 12:32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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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덕, 김덕중 기자] FC서울의 15세 이하(U-15)팀 오산중의 27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상대는 스페인 강호 아틀레틱 빌바오 유스팀이었다. 

정상남 감독이 이끄는 오산중은 24일 경북 영덕 해맞이축구장에서 열린 제 10회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결승에서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에 0-2로 패했다. 오산중은 전반 9분 후안 아르토라 카날레스, 후반 8분 안도니 페레즈 알바레즈에 연속 실점을 했다. 오산중은 허리에서 이학선의 빌드업을 중심으로 반격을 펼쳤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오산중은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26'에서 멈춰야 했다. 주말리그 19연승을 비롯해 추계중등연맹전에서 전승 우승을 기록했다. 토트넘, 빌바오, 마르세유 등 해외 유명 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도 전승으로 결승까지 올랐다. 준결승에선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4-1로 꺾었다. 이번 대회 준우승에도 미래는 밝다. 이학선, 이인규, 서요셉 등을 중심으로 빌드업과 세밀한 연계플레이가 오산중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빌바오의 높은 벽에 가로막혔으나 26연승의 믿기 힘든 행보를 이어갔다. 아직 15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이지만 주목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영상] 오산중 vs 빌바오 ⓒ SPOTV NEWS, 편집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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