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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4골' 도르트문트, 잉골슈타트전 4-0 완승...2연승 질주

작성일: 2015.08.24 00:19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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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도르트문트가 잉골슈타트에 대승을 거두고 분데스리가 2연승을 장식했다.

도르트문트는 20일(한국 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 아우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잉골슈타트 원정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1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 이어 다시 한번 4-0 승리를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경기 시작부터 홈팀 잉골슈타트를 거세게 몰아쳤다. 특유의 전방 압박으로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지속했다. 올 시즌 2부리그에서 승격에 성공한 잉골슈타트는 제대로 된 슈팅 하나 만들어 내지 못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도 헨리크 미키타리안,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 가가와 신지의 슈팅이 연달아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 들어 도르트문트는 잉골슈타트의 역습에 한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골키퍼 로만 버키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도르트문트의 선제골은 후반 11분에 나왔다.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에서 미키타리안이 건넨 패스를 오른쪽 수비수 마티아스 긴터가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6분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굳혔다. 공격에 가담한 마르첼 슈멜처가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상대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졌다. 마르코 로이스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오른발슛을 성공했다.

두 골로 앞서 간 도르트문트는 후반 40분 가가와의 세 번째 골이 나왔다. 수비수의 다리 사이로 골문 왼쪽 구석을 노린 가가와 특유의 슛감각이 돋보였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오바메양이 네 번째골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크로스로 오바메양의 골을 도운 긴터는 1골 1도움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만점 활약을 보여 줬다.

리그 2경기 대승을 거둔 도르트문트는 골득실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앞서면서 분데스리가 선두로 나섰다. 도르트문트는 지난달 21일 루체르전 이후 공식 경기 포함 8연승(28득점 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꿀벌 군단'이 지난 시즌 부진을 떨쳐 내고 가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오바메양, 로이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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