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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D.코스타, 뮌헨 공격의 황금열쇠

작성일: 2015.08.23 00:37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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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더글라스 코스타(25,브라질)가 나락으로 떨어질 뻔한 팀을 구했다.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바텐뷔르템베르크주 진스하임 라인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호펜하임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경기 시작 9초 만에 케빈 폴란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뮌헨은 전반 41분 토마스 뮐러의 동점골, 후반 44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역전골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뮌헨은 최전방에 토마스 뮐러를 중심으로 더글라스 코스타-마리오 괴체-아르옌 로벤이 2선 공격에 나섰다. 뮌헨은 경기 시작 1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수비진의 실책으로 실점하면서 불리한 상황을 맞았다.

2라운드 만에 이변을 허용할 위기를 맞은 뮌헨을 살린 선수는 코스타였다. 코스타는 90분 동안 호펜하임의 측면을 끊임없이 위협했다. 반대쪽에 위치한 로벤이 김진수에게 봉쇄된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코스타는 과감한 드리블 돌파 이후 낮은 크로스로 뮐러의 동점골과 레반도프스크의 역전골을 도왔다.

코스타는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는 자신의 장점을 드러냈다. 전반에는 왼쪽 측면을 두들겼고, 후반에는 후반 교체된 로벤의 자리로 이동했다. 호펜하임 수비진은 로벤은 잘 막았지만 코스타의 드리블에는 혼란스러워했다. 다양한 드리블

코스타는 뮌헨전에서 크로스 8개, 유효 슈팅 5개를 기록했다.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크로스를 기록했다. 장기간 다친 프랑크 리베리의 공백은 찾아보기 어렵다. 프리시즌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코스타의 경기력은 시즌 개막 이후 팀의 연승 행진에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진] 코스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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